주식을 보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주가가 오르고는 합니다. 이때 여러가지 이벤트로 상승하는 순간이 있는데, 이런 순간 등장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펀더멘털, 센티멘털, 모멘텀 과연 어떤 뜻을 가지고 있고 각각 주가와 함께 보았을때 어떻게 의미를 풀어낼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목차
- 펀더멘털 뜻과 의미
- 센티멘털 뜻과 의미
- 모멘텀 뜻과 의미
펀더멘털 뜻과 의미
주식 시장에서 기업이 높은 가치를 평가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실적을 잘 내야 합니다.
즉, 돈을 잘 버는 것인데 그럼 주주들에게 배당금도 많이 줄 수 있을 것이고 기업의 미래 전망도 밝아 많은 투자자들이 모일것입니다.
이는 그 기업에게만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그 기업이 속한 나라에도 좋습니다.
삼성 전자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삼성 전자가 돈을 많이 벌면 우리들에게는 강건너 불건너의 소식이 아닙니다. 반대로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경제적으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기업이 망하면 나라 전체가 흔들리게 됩니다.
때문에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어떤 나라에 투자를 할때 그 나라의 기본적인 경제 상황을 따지게 되고, 이러한 개별 기업의 실적과, 그 실적으로 이어지는 국가의 경제도 중요한 판단 지표가 됩니다. 이것을 바로 주식시장에서는 펀더멘털이라고 합니다.
즉 실적을 잘 내고 있는 상태, 그래서 건강해 보이고, 앞으로도 잘 달려나갈 수 있는 기업과 국가를 보며 펀더멘털이 좋다고 고 합니다.
센티멘털 뜻과 의미
하지만 사람도 돈만 잘 번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날 그날 기분과 컨디션도 연관이 있습니다.
실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업종 내에 좋은 호재가 있을때 주가가 같이 오르곤 합니다. 예를들면 특별한 일이 없는데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나도 기분이 같이 좋아지는 상황과 닮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센티멘털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가족중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 문제가 해결되버리면 나의 마음도 가벼워 집니다. 이렇게 문제나 악재가 제거됨으로 주가의 상승을 타기도 하는데 이도 센티멘털의 한 종류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증시에서는 어떤 식으로 일어나는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미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독감을 앓는다고 합니다. 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 증시에서 오른 종목이 있으면 한국도 영향을 받아 다음날 관련 종목이 오르는 현상을 보고는 합니다.
이를 보고 업종 내에 센티멘털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모멘텀 뜻과 의미
아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곧 일어날것 같은 좋은 사건도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종복에서 자주 이런 뉴스를 보고는 하는데 신약 개발을 하고 있거나 성공할것 같다는 기사만 뜨면 해당 주가가 상승합니다.
이렇듯 긍정적인 이벤트를 앞두고 있을때 앞으로 일어날 흐름을 선 반영해서 투자 활동을 하는 것은 모멘텀 투자라고 합니다. 모멘텀은 한 종목 뿐만이 아니라 더 넓은 범위에서도 일어납니다. 국가에서 정책을 변경하거나 하는 식의 흐름이 가져다 주는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단, 이 경우에는 단기적이기 때문에 그 뒤로 바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많아서 주의해야 합니다. 기사만 띄워서 주가만 높혀놓고 별일없이 사그러버리는 경우가 바로 이런 일에 해당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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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알아두면 어디선가 잘난척 할 수 있을 것 같은 주식 용어인 펀더멘털, 센티멘털, 모멘텀의 뜻과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용어의 개념처럼 느껴지지만 해당 사건이 일어날 것 같을 시에,혹은 지금 시장의 펀더멘털을 확인해보고 투자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 중요한 지표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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