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타로 카드 배우기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첫 시간은 메이저 아르카나로 시작합니다.
타로카드 구성
타로 카드는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와 내장의 원소로 이루어진 슈트카드로 만들어집니다.
메이저 아르카나 카드
메이저 아르카나는 원래 트럼프라고 불렸습니다. 이 카드 들은 각각 우리의 인생과 주변 환경을 담고 있습니다.
그 기원의 시작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고대 이집트에서 첫 번째로 오컬트의 관련한 이야기가 나온 뒤로 메이저 아르카나가 구체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메이저 아르카나의 구성을 누군가는 바보의 여정이라고 부릅니다. 영번 바보카드에 나오는 인물이 다양한 도전을 통해 영적인 깨달음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려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이 과정은 우리의 인생의 다양한 장면에서 필요한 조언을 해줍니다.
메이저 아르카나 구성
메이저 아르카나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차별로 나누어서 보고는 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나누어 보지만 우리가 오늘 기준으로 살펴볼 것은 0번 바보카드를 가장 위에 빼두고 1번부터 7번까지, 그리고 8번부터 14번까지, 15번부터 21번까지 나누어 보는 방식입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나누어서 보면 7장씩 세 줄로 정열이 되기 때문입니다. 삼거칠은 수비약적으로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숫자 3은 전 세계적으로 종교와 신화적인 부분에 있어서 다양한 메타포를 담고 등장합니다.
성부성자 성명과 같은 3위 일체를 들 수 있고, 힌두교에서는 창조자와 수호자 파괴자라는 트리무르티 구조가 있으며, 유럽에서는 운명의 새 여신을 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숫자 7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7개의 행성으로 이루어진 에너지와 무지개 7가지 색깔, 또 일주일27일로 되어있는 것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단계를 뛰어넘어. 바보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얻게 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럼 다음 시간부터 메이저 아르카나를 한장 한 장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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